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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기반 오프라인 잡지 무료 검색 서비스

0hee 2007. 5. 22. 08:14


DDH 는 출판 잡지의 콘텐츠를 인터넷에서 온라인 검색을 통해보는 스토리 검색 서비스 ‘사이먼서치(www.simonsearch.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찾는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검색을 통해 무료로 잡지를 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잡지 검색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 PDF서비스나 이미지 퀄리티가 형편없는 스캔 서비스가 고작이고 그나마 기사나 사진을 보기 위해 번거롭게 매번 ActiveX를 설치해야 했다. 그러나 세계 최초 유일하게 개발된 사이먼서치 기술은 MAC(mackintosh) 기반으로 제작된 DTP파일[i] (Quark[ii] or Indesign[iii])을 HTML로 자동 변환해줘 기존 잡지 서비스 방식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출판 콘텐츠의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변환이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검색 서비스 사이먼서치 기술(SST_SimonSearch Tech)을 통해 HTML 웹페이지는 물론 오프라인 잡지의 편형 그대로 원본 이미지를 볼 수 있어 사진작가의 감각적인 작품이나 텍스트 배치의 묘미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기존에도 잡지의 편집원형 그대로 온라인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존재했으나, 유료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사이먼서치는 매체별 구독뿐만 아니라 물론 월별 보기가 가능하고 간단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사이트를 통해 여성/패션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여행 정보 잡지 도베, 남성지 맨즈헬스, 결혼육아 전문지 마이웨딩, 맘&앙팡, 비즈니스 주간지 이코노믹리뷰 등 전문 기자, 사진작가가 제작한 양질의 월/주간지 콘텐츠 70만 건 이상을 보유해 풍부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DDH 전광식 상무는 “사이먼서치는 그 동안 온라인에서 생성하고 서비스되었던 콘텐츠 검색 시장의 한계를 넘어 오프라인 매체를 온라인으로 전환,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된 디지털 컨버젼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출판업계와의 제휴를 보다 강화하여 국내외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사이먼서치 스토리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e-라이브러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사이먼서치는 서비스 오픈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사이먼서치 평가하기>를 진행 중이다.

DDH는 국내 출판 미디어 그룹인 디자인하우스와 유럽의 콘텐츠 미디어 그룹인 독일의 버다(Burda)사의 조인트 벤처기업이다.

출저: http://www.zdnet.co.kr/news/spotnews/internet/etc/0,39040060,39157735,00.htm